​남성, 185 cm / 78.1 kg

​

체력 ■■□□□

통찰력 ■■■■□

근력 ■■■□□

민첩 ■■■□□

운 ■■■■■

​

​

​

[성격]

​

1 | 　겁많은, 걱정많은

 

 간이 작고 잘 놀란다. 공포영화는 물론이고 흔히 듣는 무서운 이야기조차 무서워서 보고 듣지 못한다. 걱정은 어찌나 많은지 앞 날 걱정, 혹시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 걱정, 저녁상 걱정, 심지어 본인도 안하는 남의 걱정까지 대신 해주곤한다. ('쟤가 저렇게 자다가 시험에서도 자면 어떡하지..?') 십자가 목걸이를 꽉 쥐고 혼자 끙끙 앓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쓸데없는 걸로 걱정하고 있는 중.

 

　

2 |    성실한, 책임감, 신실한

 

바른 생활의 아이콘. 일탈은 해본적도 할 생각도 없다. 워낙 혼자서 번듯하게 잘 생활하니 부모님이 주엘 자체를 걱정해본 적이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는 아침예배는 물론이고 저녁예배까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무조건 지키는 독실한 신도의 생활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해야할 것은 미리미리. 애초에 가만히 쉬는 것을 못 하는 성격. 커서 꽤나 워커홀릭이 될 것 같은 싹을 보인다. 자신의 할 일이 다 끝나면 혹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을까 기웃기웃. 오히려 할 일 없이 가만히 오래 있으면 더 안절부절해서 사소한 거라도 일거리를 쥐여주는 것이 좋다. 뜨개질이라던가.

 

"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 잠언 11장 18절에 나온 구절이야. 내 도움을 기꺼이 베풀 수 있다면 내게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지. 성경에선 모든 악함의 근원이 탐심이라고 말하고 있고, 그건 자기만을 생각하는...(어쩌고 저쩌고)"

 

어쩌면 수험공부보다 성경공부를 더 열심히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달 외우고 다닌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의 좋은 가르침을 선망하고, 믿고, 따르며 몸소 실천하고 있다.

 

 

3 |    의심할줄 모르는

 

'너 어디가서 사탕 준다고 따라가지 마라.'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어온 말이다. 그만큼 어디가서 사기당하기 딱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좋게 말하면 남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금방 남의 얘기에 동요하는 팔랑귀. 자신이 속은걸 알면 노발대발하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인생을 조금 어렵게 사는 편.

 

 

​

[기타]

​

​

A | 　About Juel

​

01 | 생일 _ 9월 1일

02 | 왼손잡이

03 | 종교 _ 기독교

04 | 몸이 매우 뻣뻣하다. 유연성 부족.

05 | 혈액형 _ A

06 | 이름뜻 _ '오직 하나뿐인 주님'

 

 

 

B | 　Like

​

01 | 매운것 _ 가끔 보면 혀가 통증을 못느끼나 싶을 정도로 매운 걸 잘 먹는다. 스트레스도 매운걸 먹는걸로 푸는듯

02 | 로맨스 장르

03 | 규칙적인 것

 

 

 

C | 　Hate

​

01 | 귀신, 공포영화, 잔인한 것

02 | 다툼

03 | 너무 단 것

 

 

 

D | 　가족

​

독실한 기독교 집안. 아버지가 목사고 어머니 쪽도 신자. 첫 옹알이를 엄마나 아빠도 아닌 하나님이라고 했을지도 모른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가족 구성원은 부, 모, 여동생, 강아지. 대체로 주엘같은 성격에 가족 관계는 원만한 편.

 

 

 

E | 　취미

​

01| 뜨개질

손재주가 꽤나 좋은편. 가만히 멍때리면서 뜨개질을 하다보면 어느새 하나가 뚝딱 만들어져있다. 손뜨개부터 대바들 뜨개질까지 가능. 집 곳곳에 주엘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목도리나 곽티슈 덮개, 장갑, 수세미 등이 보인다.

02 | 책읽기

책이라고 해도 대부분 성경책을 읽고 있다. 가끔 몰래 로맨스소설을 읽는듯.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이다.

 

 

 

F |　etc

​

01 | 하얀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운다. 종을 알 수 없는 믹스. 이름은 언제나 행복하라는 의미의 해피다. 

02 | 동아리는 하고있지 않다.

03 | 말버릇 _ 주여, 신이시어, 맙소사 하나님, 등등 꽤 자주 신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