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67 cm / 50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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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통찰력 ■■■■■

근력 ■□□□□

민첩 ■■■□□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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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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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폼생폼사, 사차원,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말 그대로 폼생폼사. 그가 그리 말하고 행동하는 대부분 이유는 '멋' 때문이라고 보아도 무방했다. 물론 그가 추구하는 기준이 남들과 비슷하지는 않았지만 어쨌거나 그는 멋을 위해 살고 죽는 인물 중 하나였다. 멋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늘 제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다녔다.

엉뚱하고 사차원이었다. "너 어제 뭐 했어?" "어제라면 심연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아이를 돕고 있었지." "???" 식의 대화가 이어지는 탓에 그를 처음 만나는 이들은 심히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를 조금 오래 알다 보면 대충은 무슨 뜻인지 알게 된다. (길 잃어버린 어린아이를 만나서 도와주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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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애가 강한, 자존심이 강한, 허례허식

 

그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자기애가 강한지 알 수 있을 것이었다. 만약 자신이 잘 못 하는 것일지라도 말만은 거창하게 하였고 정말로 자신이 잘하는 것일 경우에는 마치 신이라도 된 듯이 더 부풀려 말하곤 했다. 얼마나 자존감이 높았냐면 누군가 그의 이런 허례허식을 지적하기라도 한다면 화가 난다기보단 상대가 자신보다 못한 나머지 자신을 부러워하는 것이라고 치부할 정도였다. 어찌 보면 뻔뻔한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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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심한, 실수가 적은

 

자기애가 너무 강한 탓에 조금 눈치가 없어 보이기도 했지만 누구보다 세심하다는 것 하나는 자부할 수 있었다. 엉뚱한 덕분인지 남들이 대체로 놓치는 부분을 쉽게 알아차리거나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내기도 했다. 좋게 봐주자면 머리가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행동거지와는 다르게 제법 침착하고 세심한 덕에 잔 실수가 적었다. 아무래도 실수뿐인 사람은 멋있다고 말하긴 조금 힘들지 않은가. 그래서 그는 되도록 숨기려 하지만 모든 분야에 있어서 실수하지 않으려 신경 쓰는 것이 가끔 드러나곤 했다.

 

 

 

[기타]

 

1. 남궁휘율

 

1-1. 徽 아름다울 휘 / 燏 빛날 율

 

1-2. 아름답게 빛나라는 뜻.

 

1-3. 이름을 제법 마음에 들어 한다.

 

 

 

2. 가족

 

2-1. 엄마, 아빠, 자신까지 3인 가족이다.

 

2-2.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바쁘신 것 같다. 친한 친구들도 그의 부모님을 한 번도 뵌 적이 없을 정도로.

 

2-3. 중산층에서 조금 더 잘산다. 딱히 부족한 건 없이 자랐다.

 

 

 

3. 호

 

3-1. 멋있고 있어 보이는 것!

 

3-2. 봉사하기. 약자를 돕는 것이 진정한 강자라고 생각한다.

 

3-3. 귀걸이, 반지, 팔찌, 목걸이 등등의 장신구.

 

 

 

4. 불호

 

4-1. 체육. 잘 못 해서 싫은 게 아니라며 부정하지만 잘 못 해서 싫어하는 것이 맞다.

 

4-2. 다리가 6개 이상 달린 곤충.

 

 

 

5. 학교생활

 

5-1. 어른을 제외하곤 선배나 후배나 상관없이 반말을 쓴다.

 

5-2. 수업시간에 자주 잔다. 정말 무서운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거의 자는 편.

 

5-3. 잘 때는 멋을 위해서 엎드리지 않고 턱을 괴고 잔다. 자신은 딱히 불편하지 않은 듯.

 

5-4. 수업을 안 듣다 보니 새하얀 교과서들...

 

5-5. 의외로 성적은 상위권이다.

 

5-6. 운이 놓은 덕인지 숙제를 해온 날이면 선생님께서 검사하시고 안 해온 날이면 검사하지 않으시곤 했다.

 

 

 

6. 취미

 

6-1. 인터넷 소설 읽기.

 

6-2. 빈방에서 "네놈이 거기 있는 것은 이미 들통났다. 지금 순순히 나오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라고 말하기.

 

6-3. 빈 종이에 아무런 의미는 없지만 있어 보이는 주문진 그리기.

 

6-4. RPG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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