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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번호 17번.
유노해
남성, 169 cm / 56 kg
체력 ■■■□□
통찰력 ■■■■■
근력 ■■□□□
민첩 ■■■□□
운 ■■■■■
[성격]
-까칠한-
가히 말해 친절하다고 할 수 없는 성격. 매사에 퉁명스럽고 날 선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끔은 상대를 놀리듯 빈정대는 말을 할 때도. 때문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 싸가지 없다는 평가가 대다수. 가끔은 지친듯한, 피곤한지 눈을 감고 숨을 길게 내쉬는 모습을 비추는 것을 보아 예민한 성격에 저도 힘든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존심 강한-
난 잘났어! 라는 생각이 온몸에서 드러나는 사람. 그는 무척이나 자존심이 강하다. 남이 자신을 무시하는 상황이나 동정하는 상황을 끔찍히도 질색한다.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모습은 좋게 보아 자신의 능력에 당당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가끔은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은 그가 오만해 보이기도. 한 번 자신이 선택한 것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는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꼼꼼한-
무언가를 챙기는 것에 익숙하다. 완벽하게 일을 마치고 난 후에도 여러번 다시 검토한다거나 까먹고 빼먹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메모를 해 둔다거나 하는 것 들. 본인의 일을 열심히 챙기다가도 곤란한 듯 한 타인의 일 마저 참견해 도와주는 모습은 오지랖이 넓다고도, 지나친 완벽주의를 추구한다고도 말할 수 있어 보인다. 입을 삐죽이면서도 도움을 청하는 이를 밀어내지 않는 것은 꽤나 다정한 면이 있구나, 싶기도 하다. 자신이 도움받기 보단 도움을 주는 것이 익숙한 듯 한 모습.
-합리적인-
그는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의견만 관철하는 이는 아니다. 주변의 상황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고르는 것이 그의 목적. 때문에 가끔 본인이 손해를 본다거나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망설이지 않는다. 다만 자존심 강한 그의 성격 탓에 타인의 비판이나 참견 등 에는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단순한-
그의 사고방식은 꽤나 단순하다. 감정 표현 또한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편. 틀에 박혀있다고 해야할까, 1차원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 한 채 자신이 예상하지 못 한 반응을 본다면 크게 당황하기도. 원인과 결과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을 좋아한다. 얼핏 보아 쉽게 울컥하는 다혈질 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기타]
-생일-
8월 7일
-가정-
부모님, 형, 남동생. 평범한 듯 한 5인 가족. 다만 가정이 꽤나 부유한 듯 돈에 연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머리를 기르는 이유가 형이 머리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라는 것으로 보아 형제 사이의 관계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막내 동생의 몸이 약한건지 유독 유한 반응을 보이기도. 소위 말하는 브라콤. 현재 형은 함께 살지 않는듯. 바쁜 부모님과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생으로 집에는 혼자 있을 때가 많다.
-학교-
초등학교는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다는 듯. 그가 중학교 2학년이 될 무렵 온 가족이 현재 학교 근처로 이사를 왔다. 이사 올 당시, 전학한 중학교에서는 온 몸에 있는 크고 작은 상처와 왼팔의 깁스, 잔뜩 찌푸린 얼굴로 강전을 온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자 금새 사그라들었다고.
현재는 특유의 까칠함으로 무장했지만 보기좋은 외관에 의외로 학교에서 다가오는 이들은 많다.
성적은 꽤나 상위권.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 과학. 원인과 결과가 명확해서 좋다고. 싫어하는 과목은 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
의외로 도서부 소속이다. 조용히 정리하는것을 즐기는 듯. 연체라도 했다 치면 불호령이 떨어지곤 한다. 가끔 책을 뭉텅이로 빌려간다. 대출량은 전교에서도 상위권. 저걸 다 읽을수는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미신-
의외로 미신에 약하다. 특이하게도 귀신이나 유령 등의 것들은 혐오 수준으로 경멸하며 존재 자체를 부정하곤 한다. 무교. 원인도, 결과도 없는 일이라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에 비해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 더욱 신경이 쓰이는 듯. 이번 수학여행의 숙소인 저택에 대해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질색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소문의 원인을 파해쳐주겠다며 나름대로 열성적인 듯.
-버릇, 취미, 특기-
무의식 중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배배 꼬는 것이 버릇. 그러다가도 잔뜩 엉킨 머리에 잔뜩 성을 내곤 한다.
-좋아하는것-
비, 겨울, 좋은 향기, 비밀
-싫어하는것-
귀신, 여름, 병원, 소란스러운 것, 거짓말
[소지품]
작은 브러쉬
고무줄 20개
향수(클린 웜코튼)

* 강렬한 인상
* 순하고 선한 분위기
* 호리호리한 체형
선관
공서현
일방적 혐•호관. 노해가 중학교에 전학을 온 당시, 학교에 퍼진 소문에 끊임없이 관심을 보였다. 퉁명스러운 노해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던 서현은 어느날 병원에서 우연히 동생과 함께 있는 노해를 만나게 되고, 그 날 이후 친하게 지내자며 더욱 달라붙는 서현이 부담스러운지 질색하며 피해다니는 노해다. 같은 고등학교, 같은 반으로 붙어버리게 된 것이 아이러니.